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캠프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강조하며 지난해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경주 발전의 핵심 전환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APEC을 통해 경주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재도약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 성과를 결실로 이어가기 위해 행정의 연속성과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시정 운영에 대해서도 "지난 8년간 경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단 한 차례의 구설수 없이 깨끗하게 시정을 이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복잡한 시정은 실전 경험과 검증된 능력이 중요한 영역"이라며 행정 전문성을 강조하고 선심성 공약보다 실현 가능한 정책 중심의 경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방, 해외를 아우르는 인적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임기 동안 시 예산을 두 배로 늘린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 최초 3선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중단 없는 시정 운영을 통해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주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 성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3선 시장으로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경주시장 후보 선출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 후보는 "경주는 본선 못지않게 경선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한 통의 응답이 경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