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21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10분쯤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량 24대와 진화인력 7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오후 11시8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발생 58분 만이다.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이어가며 재발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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