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8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인천 일자리박람회'의 첫 일정으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 공동 추진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35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1대1 면접과 함께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컨설팅 등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장년층에게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 수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공중케이블 정비 133억원 투입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 133억원을 확보해 올해 6개 구 21개 구역에서 전주 4206본, 통신주 1635본, 케이블 215km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중구 인성초등학교, 미추홀구 묵동어린이공원, 남동구 갯골공원, 부평구 인평자동차고등학교, 계양구 효성동초등학교,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학교와 공원 주변을 포함한 지역으로,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지중화가 어려운 구간을 중심으로 난립된 전력·통신선을 정리하는 지상 정비 방식으로, 도시 경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는 2013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국비 1838억원을 투입, 전주 12만4123본과 케이블 5,960km를 정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주거환경과 보행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안전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상인회 활성화 사업 참여 모집
인천광역시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인회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인천시는 '2026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월11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인회 중심의 자율적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사업 적합성, 실행계획 등을 평가해 10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상인회에는 공동마케팅과 환경개선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온오프라인 홍보와 축제·이벤트 운영, 상권 안내체계 구축, 거리 환경 정비 등이 포함된다.
인천시는 상인회가 사업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를 유도하고, 방문객 유입과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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