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히며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지지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배낙호 후보가 김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힘을 보탰다.
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더 일하는 김천을 통해 시민과 함께 더 크게 도약하겠다"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김천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2년 의정활동 경험과 지난 1여 년간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김천의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왔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김천의 도약을 완성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하는 시장으로서 경제와 산업, 교육과 복지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천의 미래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중심에 두고 직접 확인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배 후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도시 기반 강화와 산업·일자리 확대, 첨단산업 육성, 농업 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와 공공의료 기능 강화, 교육 기반 확충, 청년 정착 지원, 복지 강화, 균형발전, 교통망 확충 등을 포함한 10대 핵심 공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김천 발전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읍·면·동별 공약도 제시됐다. 배 후보는 아포·율곡권에는 도서관과 의료·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농소·어모 일대에는 스마트농업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성장축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도심인 평화·양금·대신동 일대에는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례·부항·대덕 등 산간지역은 관광과 생활SOC 확충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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