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 투시도.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도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를 대규모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화성, 남양주, 평택, 수원, 연천, 광주, 성남, 용인 등 경기도 내 17개 시군에 위치한 28개 경기행복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34명 규모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로 역세권이나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곳에 건립되어 장기 거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년(만 19세~39세),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이 해당된다. 특히 보호 종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은 별도의 주거비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5월4일부터 8일까지 GH 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당첨자 발표 및 자격검증을 거쳐 3개월 후 적격자를 확정하고,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도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