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삼성물산 본사./사진=시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1110억원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2% 줄어든 규모다.
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3조4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0억원(5.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1590억원)보다 30.2%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310억원(15.6%), 영업이익은 370억원(25.0%)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반영과 대형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주요 사업의 진행이 안정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사부문은 매출 4조1140억원, 영업이익 1090억원을 기록했다. 철강, 비료, 비철금속 등 주요 트레이딩 영업 호조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태양광 개발과 해외 운영사업에서 탄탄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패션부문은 신규 브랜드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 5730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9300억원과 -21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파크 이용객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