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DL이앤씨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1%로 지난해 1분기(4.5%)보다 두배 이상 개선됐다. 전년 말 대비 순현금은 1906억원 증가한 1조2802억원이다.
신규 수주액은 2조1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주요 수주 실적은 성남신흥1구역(3648억원), 대전도마13구역(3 265억 원) 등 도시정비사업과 남부내륙 5-1공구(1310억원), 중봉터널(1879억원)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이 있다. DL이앤씨는 현재 압구정 5구역, 목동 6단지, 성수2지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핵심 사업지에 수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플랜트 부문은 약 5000억 원 규모의 '제주 청정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며 성과를 냈다. 또 글로벌 SMR 사업 파트너인 엑스에너지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하며 4세대 SMR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난 결과"라며 "선별 수주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흐름을 지속 창출하며 수익성과 재무 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