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젼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장애인 기회소득' 2차 참여자 2000명을 모집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3년 도 조례로 제정한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1시간 이상 건강활동 등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도 대표 복지정책이다.

도는 장애인이 활동으로 건강이 좋아지거나 유지돼,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는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판단한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이 중요 목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3세 이상 64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대상이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동일 세대 내 장애인 가구원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기회소득 선정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주 2회 이상 활동을 인증해야 한다. 건강상태 변화 등록과 건강 콘텐츠 수강, 월 1회 사회참여 활동 인증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1인 최대 연 120만원(최대 30개월)까지 지원한다.

온라인(경기민원24)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할 수 있다.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1차 참여자 1291명을 선정했으며, 1차 지급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