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강성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결정은 개인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지금 목포에 필요한 리더십이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시장직 상실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그 결과 목포시는 장기간 시정 공백과 행정 혼란을 겪었다"며 조국혁신당 박홍률 후보를 직격했다.
이어 그는"당선무효라는 중대한 결과로 목포시장 공백 사태를 만든 인물을 다시 후보로 내세운 조국혁신당 역시 시민들께 책임 있는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성휘 후보 지지 배경에 대해 그는"AI 에너지 산업과 해상풍력, 해양물류 산업, 청년 정착 정책 등 목포의 미래 먹거리를 가장 구체적으로 준비한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입당한 김시윤 후보는 강 후보의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목포선관위 후보등록을 마친 후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함께한 강성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너진 시정을 정상화하고 목포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선거"라며 "정쟁과 갈등을 끝내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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