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14일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캠프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14일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지난 시간 시민과 함께 광명의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이제는 더 큰 도약과 미래 성장으로 시민의 삶을 확실히 바꾸는 유능한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광명은 수도권 서남부 핵심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며 "경제와 일자리, 교통, 주거, 문화, 탄소중립까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100년 가는 미래 글로벌 문화수도 광명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일자리 도시 광명 △안전하고 균형 있는 도시 성장 △쾌적한 광역교통 체계 완성 △포용과 기본이 지켜지는 기본사회 1번지 광명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 광명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광명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광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김정호 광명시장 후보도 지난달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표심 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는 △AI를 활용한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 △하안동 구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내 오페라하우스 건립 △광명동굴 주변 17만 평 부지 대규모 테마 공원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충남 보령 출신인 김 후보는 광명시충청향우연합회 총무국장, 광명시의회 부의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내 기반을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