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후보(오른쪽)가 20일 국회에서 김은혜 의원을 만나 GTX-D 노선 황산 경유 건의서와 시민 서명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 캠프
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가 GTX-D 노선의 황산 경유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정치권에 전달했다. 수도권 동부권의 교통난 해소와 하남의 미래 가치 상승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GTX-D 노선 추진위원회 현교태 총괄추진위원장 및 공동위원장들과 함께 김은혜 의원을 면담하고, 시민 2만2543명이 참여한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후보는 "하남시는 신도시 비중이 높아 서울 출퇴근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황산은 하남의 관문이자 강동구 첨단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교통 허브로, 향후 10만 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예상되는 만큼 GTX-D 경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에 김은혜 의원은 "황산 경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서명에는 미사 지역 유치위원회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협회, 하남수산물전통시장상인회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