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무더위 속 벤치에 누워 여유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인 오는 25일은 무더위 속에서 일부 지역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고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예보됐다.

25일부터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80~150㎜(많은 곳 200㎜ 이상) ▲전남권·경남권 50~100㎜ ▲전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제주도북부 30~80㎜ ▲제주도 50~150㎜(많은 곳 남부중산간 200㎜ 이상, 산지 250㎜ 이상)다.


제주도 산지·중산간에는 밤부터 26일 오후 사이 시간당 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산지는 시속 70㎞ 안팎까지 바람이 강해질 전망이다.

서해·남해·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