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의왕은 입지적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광역 철도망과 도로 인프라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미래형 교통도시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김 후보는 철도 분야 핵심 공약으로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 교선 복선전철의 적기 개통 지원을 공약했다. 특히, '계원예대 역' 롯데마트·내손주공아파트 방향 출구 2곳, '의왕 시청역' 솔거 아파트 방향 5번 출구와 오봉산 마을 방향 6번 출구, '청계역' 청계마을 방향 출구 등 추가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수도권 남부 핵심 철도망 구축을 위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의왕역 정차 실현, 복합환승센터 유치 구상을 밝혔다. 신분당선 연장, 월암역(국철 1호선) 신설, 왕곡역(인동선) 추가 신설 등 추진도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과 관련해 김 후보는 "내손동과 백운밸리, 청계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GTX-C 노선 추가 정차역으로 확정된 의왕역 중심 개발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의왕역 환승센터 구축과 민자역사 유치, 의왕역 철도 지하화 등을 통해 의왕역 일대를 교통과 상업, 생활 기능을 결합한 미래형 복합거점으로 발전시키겠는 계획이다.
철도로 인한 도시 단절로 지역 발전에 구조적 한계가 있는 의왕역 일대를 철도 지하화와 상부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 공간 구조 자체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교통 혁신을 위한 꼭 필요한 대규모 도로교통망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핵심 내용으로 학의로-안양판교로 연결도로 신설, 학의천변 도로 확장, 백운로 확장 등을 통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대폭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철도와 도로뿐만 아니라 생활권 버스체계 환승 시스템까지 함께 개선, 완전한 교통혁신을 이룰 것"이라며 "그동안 거둔 성과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의왕의 교통 혁신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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