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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위기론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의 지난 1분기 판매실적 감소율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전년동기에 비해 3.6% 감소한 118만2834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기아차의 판매량은 2.7% 감소한 75만1080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하며 다수의 경쟁사는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특히 다임러의 판매량은 13.4% 증가했다. BMW(8.2%), 포드(3.3%), 폭스바겐(1.9%), 혼다(0.8%) 등도 판매량을 늘렸다.
GM(-0.7%)과 피아트-크라이슬러(-1.6%), 닛산(-2.1%), 토요타(-2.4%) 등은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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