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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서울 목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 검사는 부장검사의 계속되는 폭언, 폭행 등 비인간적 대우에 시달려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1983년생으로 서울남부지검 소속이었던 그는 임용 2년차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자살을 선택했다.
그는 "우리가 평생에 한번도 욕 안 하고 키웠다. 지난해에 부모 초대 받아서 갔을 때 검사장님한테 '이제 국가에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에 맡긴다'고 했는데 이건 엄연히 국가가 죽인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런 일을 당하고 나서 도대체 부장검사하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알아보시려고 전화도 하고 카톡 메시지도 보냈을텐데 답은 아무것도 안 왔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어머니 이씨는 "답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도되기 전에 그냥 100% 잡아떼더라"며 "전화했는데 전화 안 받고 답은 안한더라. 제가 '당신은 비인간적이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날이면 날마다 눈만 뜨면 맞고, 이게 뭐하는 거냐"며 "조폭의 세계다. 100% 확신한다"고 언급하며 "내가 살아도 살았다 할 수가 없는게 사는 사람들은 엉망진창이 되버렸다. 목숨만 산거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울분을 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건 신속하게 진상조사가 이루어져서 처음 책임자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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