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연방정부기관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는 소식에 국내 보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에스에스알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860원, 29.95%)까지 올라 상한가(8070원)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 지란지교시큐리티(22.62%), SGA솔루션즈(20.54%), 파수닷컴(10.90%), 라닉스(10.06%), SGA(9.20%), 휴네시온(8.18%), 드림시큐리티(7.20%), 오픈베이스(6.0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이버 공격주체는 ‘이란 사이버 시큐리티 그룹 해커스’로 알려졌다. CBS뉴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출간물도서관프로그램(FDLP)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해킹에 의해 운영이 중단됐다. 해킹 당시 FDLP 홈페이지 초기화면은 ‘신의 이름으로’, ‘이란 이슬람공화국’ 등이 영어와 페르시아어로 적힌 글귀와 함께 이란 국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등의 이미지로 교체됐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라는 단어 아래에 뻗어 나온 주먹에 맞아 입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의 합성 이미지 하단엔 ‘이란 사이버 시큐리티 그룹 해커스에 의해 해킹됐다’고 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