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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조인성이 모델로 선 8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 하우스 펜디와 함께했다.
오랜만에 매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조인성은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작품 때문에 인터뷰를 하곤 하지만 홍보 시즌이 끝나면 별로 할 얘기가 없어요. '내가 정말 말하는 대로 살고 있나' 생각해서 말을 줄이는 것뿐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100퍼센트 어색함을 지우기란 쉽지 않아요. 연기는 약간의 긴장과 자기만의 계산과 감정 등이 응집되어 나오는 복합적 결과물이에요. 내 몸이지만 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을 때도 있고 상대에 따라 예상과는 다른 연기가 나오기도 해요. 늘 제로 값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재미있는 거죠"라고 했다.
186㎝의 큰 키로 유명한 조인성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봄날’ 두 작품을 하면서 많은 믹스 앤 매치 캐주얼 정장룩을 유행시키며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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