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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이찬원이 '히든싱어6'에서 솔직 입담을 뽐냈다.
이찬원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 장윤정 편에 영탁, 장민호, 김희재와 '트롯맨 4인'으로 출격했다.
이날 장윤정은 후배 가수들을 향해 "이 친구들이 저를 못 찾으면 진짜 섭섭할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이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MC 전현무는 트로트 오디션에서 장윤정이 심사위원, 트롯맨들이 참가자였는데 이제 입장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기다렸다는 듯이 "철저하게 음정, 박자 위주로 보겠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장민호 역시 "긴장하지 마시고요"라며 농을 던졌다.
장민호는 이내 진심을 전했다. 그는 "무대에서 마스터들을 보면 위안이 많이 된다. 저희를 잘 만들어 주셨으니까 오늘은 저희를 보고 위안을 받으셨으면 한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
영탁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누나의 목소리 주파수, 성대의 재질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라면서 "오늘은 살짝 주파수가 다운돼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장윤정은 "전혀요?"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찬원이 나섰다. 그는 "김연자 선생님 지난 번에 나오셨을 때 어디에 있는지 다 맞혔었다"라더니 "오늘 제가 못 맞히면 '히든싱어' 안 나오겠다"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하지만 이찬원은 자신의 발언에 깜짝 놀라며 "아니다, 아니다"라고 번복해 웃음을 샀다.
이찬원이 "못 맞히면…"이라고 고민하자, 전현무가 "'히든싱어' 고정!"이라고 제안했다. 이 말에 이찬원은 "감사합니다"라며 활짝 웃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우리가 감사하지. (이찬원이) 요즘 얼마나 바쁜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도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제가 팬클럽 레모네이드 출신"이라며 "팬미팅 장기자랑에서 '사랑아'도 불렀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트롯맨 4인은 색다른 매력의 '사랑아' 무대를 꾸미며 장윤정을 응원했다. 이날 장윤정은 쟁쟁한 모창능력자들을 꺾고 리매치에서도 최종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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