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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표주자 비트코인이 새해에도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사상 처음으로 3000만원을 돌파한데 이어 이번에는 4000만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4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18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전일보다 1.32% 내린 37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최근과 같은 상승 추세라면 비트코인 가격이 4000만원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넘치는 유동성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4년전 비트코인 상승장과 달리 기관투자가들에 주목받으며 탄력을 받았다고 분석되고 있다.
피델리티, JP모건 등 글로벌 금융기관은 ▲VIP 고객과 밀레니얼 세대의 수요의 증가 ▲디지털금융 발전 가능성을 이유로 암호화폐 시장에 빠르게 몸을 던지고 있다.
최근 유입된 대표적인 기관투자자로는 스카이브리지캐피털, 매스뮤추얼, 구겐하임 등이 있다. 특히 매스뮤추얼은 약 1억달러(약 1088억원)를 투자했다. 금융투자업계가 지난 2017년 암호화폐 투자 광풍 때와 달리 이번 상승장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하는 배경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95% 오른 10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44% 상승한 46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54.6원에 거래돼 전일대비 2.9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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