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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2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코스피시장에서 4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금융지주의 1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6955억원을 10% 상회하는 7652억원으로 예상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타사 대비 NIM(순이자마진)의 금리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향후 기준금리 동결과 시장금리 상승이 지속된다면 동사의 NIM은 더욱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은행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4%, 전분기 대비 5.8% 증가를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NIM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예금금리의 리프라이싱(repricing) 효과와 시장금리 추가 상승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예금금리의 리프라이싱이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이 대출금리보다 늦게 반영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예금이 대출보다 변동금리 상품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기준금리 동결이 지속된다면 NIM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다.
비은행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1%, 전분기 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증시 추가 상승에 따른 증권 신용공여 추가 상승으로 비은행 자회사 이자부자산도 성장했을 것"이라며 "보험이나 캐피탈과 같은 자회사들은 이자부자산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증권의 신용공여 잔고 변화가 비은행 자회사 이자부자산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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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