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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3일 컴투스의 서머너즈원 백년전쟁 출시 초기 일평균 매출이 당초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적극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유지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출시 초기 백년전쟁 일평균 매출은 최소 15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며 "이는 당사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 추정치인 7억5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백년전쟁 다운로드 순위는 구글이 애플 대비 압도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김 연구원은 "메인 피처드 및 양사간 협력 마케팅 진행에 따른 결과로 구글 매출 순위는 애플 대비 좋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애플 메인 피처드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므로 핵심 지역에 피처드 반영에 따른 애플 매출 수준 레벨업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장르 성격상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 페이투윈 중심 초기 매출이 집중되는 타 장르와 달리 비즈니스모델(BM)을 공격적으로 가져가지 않은 가운데 나온 성과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대전 콘트롤과 핵심 몬스터별 과금이 균형 잡힌 모델로서 매출 지속성이 타 장르 대비 돋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백년전쟁 출시에 따른 서머너즈원 매출 순위는 평상시 대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며 "따라서 동일 지적재산권(IP) 기반 카니발라이제이션(한 기업의 신제품이 기존 주력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 우려도 존재하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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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