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태경케미컬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드라이아이스 수요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사진=태경케미컬

태경케미컬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드라이아이스 수요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49분 태경케미컬은 전 거래일 대비 1850원(11.78%)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경케미컬은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의 제조·판매업체다. 정유·석유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한다. 

액체탄산은 조선용접, 식음료, 반도체 세정, 농업, 화학 분야 등에 사용되며, 드라이아이스는 콜드체인 및 신선식품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가 각각 35%와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태경케미컬은 롯데케미칼, LG 화학 등 국내 최다 원료 공급사를 확보해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 공급에 있어 안정적인 편"이라며 "온라인 시장 확대로 인한 배송 시장 확대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