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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되는 전기차 기업 리비안(RIVIAN)이 상장 후 기업가치(시가총액)가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대유에이텍이 연일 강세다. 리비안의 시트를 현대트랜시스가 공급하는데 현재 대유에이텍이 현대트랜시스에 자동차시트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오후 1시3분 대유에이텍은 전 거래일대비 405원(29.67%) 상승한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비안의 상장 시기가 추수감사절인 11월25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바안은 매사추세츠 공대 출신인 R.J. 스캐린지가 2009년 설립했다.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이 모은 총 투자액은 105억달러에 달한다.
테슬라에 이은 전기차 대어급 기업의 상장을 앞두고 국내 투자업계에선 리비안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기업 중 리비안에 부품을 납품하는 등 관련이 있는 기업들이 리비안 상장 후 이익 규모가 늘어나는 등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에코캡, 세원, 우리산업, 삼진엘앤디 등이 리비안 관련주로 언급된다.
대유에이텍은 자동차시트전문회사로 현대트렌시스와 자동차용의자 완제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상태다. 리비안이 현대트렌시스와 협력관계인만큼 대유에이텍 역시 공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대유에이텍의 차량시트는 2013년부터 현대·기아차 광주공장 생산 차량에 100% 독점 공급 중이다. 자동차 알루미늄 휠은 현대·기아차, 한국GM 등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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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