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마쥬리는 치즈를 만드는 공방이나 판매하는 가게를 통칭하는 말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강남구청역 인근의 무브먼트. /사진=다이어리알
국내에서도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취향 소비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문화가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최근에는 우유 고르기부터 숙성 방식까지 고민하며 신선한 치즈를 만드는 수제 치즈 전문점을 비롯해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치즈를 공수해 다양하게 선보이는 델리, 치즈를 주제로 한 레스토랑과 와인바 등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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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무브먼트는 매일 일정량의 치즈를 손으로 빚어내 제조와 소비 사이의 시차를 최소화한다. 사진은 무브먼트의 시그니처메뉴인 스트라치아텔라./사진=다이어리알
이탈리아 현지에서 공수한 커드(Curds)를 사용해 매일 일정량의 치즈를 손으로 빚어내는 이곳은 제조와 소비 사이의 시차를 최소화해 치즈 본연의 식감과 향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치즈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원유는 유럽의 원산지 명칭 보호 제도인 DOP 인증을 받은 것으로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지방의 버펄로 및 이탈리아 우유를 사용하여 풍미가 남다르다. 이관수 오너셰프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치즈가 아닌, 지금 이곳에서 막 만들어진 치즈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경험한다"고 설명했다.
모차렐라를 잘게 찢어 크림에 재운 치즈로 매장에서 먹을 시 유자청과 그래놀라, 처빌을 곁들인 '스트라치아텔라'가 시그니처다. 월별로 플레이버에 변주를 주는 '무브라타'도 추천 메뉴다. 모차렐라 치즈 안에 스트라치아텔라가 들어간 치즈로 여기에 무브먼트만의 특색을 담아 재해석했다. 이밖에도 '시그니처 피자', '바질 부라타 파스타' 등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치즈를 따로 포장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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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치즈━
슬로우치즈는 저온 살균된우유로 매일 치즈를 만든다. 사진은 모차렐라 샐러드. /사진=다이어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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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플로━
치즈플로는 자체 공방에서 수제 치즈를 직접 만든다. 사진은 염소치즈를 동결건조하여 피스타치오, 꿀과 곁들인 녹이면서 즐기는 메뉴. /사진=다이어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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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치즈━
체크인치즈에서는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8시간 이상의 작업을 거쳐 만든 치즈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은 부라타 샐러드 파스타. /사진=다이어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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