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산불 발생 즉시 차량 27대·인력 209명을 현장에 투입해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인데 이어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경남도 7·산림청 9·소방 3)를 추가 동원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총력 대응 중이다.
앞서 함양군은 전날 오후 9시56분쯤 안내문자를 통해 "마천~용유담 인근 산불 발생,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이후 순간최대풍속 10~20m/s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10시 이전까지 주불 진화와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도는 건조한 기상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진화인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화장비 사전점검, 현장 안전관리체계 확립 등을 통해 인명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진화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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