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매시장 수산물, 일본·인도네시아산 수입품 등 도내 유통 식품과 학교·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총 3792건의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먹거리 안전에 대한 도민의 걱정을 덜기 위해 방사능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유통식품 1265건과 급식 식재료 2527건으로 나뉘어 지난해 1년 동안 진행했다.

먼저 유통식품 검사는 도내 도매시장과 수산물 직판장에 유통되는 수산물 519건, 일본산 수입 수산물과 가공식품 132건, 북한 핵폐수·인도네시아산 수입제품 25건 등 사회적 관심에 따른 식품 위주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 유통식품 1265건 모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시장 검사는 2023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도내 8개 도매시장과 수산물 직판장을 중심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넙치, 돔, 숭어 등 주요 어종이 검사 품목에 포함됐다. 일본산 검사 대상으로는 돔, 방어, 소스, 카레 등이 포함됐다.

학교,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분야 2527건 역시 전 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