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인천시가 구직을 포기했거나 장기간 취업 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 참여 기간에 따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인천광역시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총 26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기 참여자에게는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중기 과정은 각종 혜택을 포함해 최대 220만원, 장기 과정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인천청년포털(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 "86억 원 선착순"…인천 노후차 조기폐차, 3월 4일 접수 시작


인천광역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86억원을 편성하고 3월4일부터 8월31일까지 선착순 신청받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715대로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조기폐차를 통해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차량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올해부터는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이 2026년 종료되며 전 차량에 6개월 이상 보유 의무가 적용된다. 5등급 3.5톤 미만 차량의 2차 구매 보조금은 폐지되고 4등급 3.5톤 미만 차량은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에만 2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 다른 지역 중·고 입학생에도 교복 구입비 31만원 지원

인천광역시가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1인당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3월3일부터 5월29일까지다.

시는 2019년부터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관내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인천에 주소를 둔 학생이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에도 전액 시비로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다른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 또는 등록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학칙 등에 규정된 교복 구입 실비로 1인당 최대 31만원이다.

신청은 3월3일 오전 9시부터 5월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