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2분 쯤 경산시 진량읍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약 2톤 무게의 프레스 기계 철제 받침대가 넘어지면서 A씨(20대) 가 깔렸다.
A씨는 현장에서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설비를 정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작업장 내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구조물 고정 상태 등이 주요 조사 대상이 될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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