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성한 과천시 도시농업센터 모습.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는 갈현동 과천시 도시농업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텃밭'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연 속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시농업 텃밭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직접 작물을 기르고 수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갈현동에 도시농업센터를 조성하고, 이번 텃밭 분양을 시작으로 시민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개인은 10㎡, 단체는 40㎡ 규모로 텃밭을 분양한다. 신청자 가운데 개인 40명, 단체 5곳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달 28일 개장하는 텃밭은 11월까지 운영한다. 개인 이용료는 5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체는 수확물 50%를 지역사회와 나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구획 정비 및 표찰 설치, 농업용수 공급 등 기반시설을 갖춰 텃밭 경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시민과 지역 내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6일까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텃밭 운영 참여자를 온라인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