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 조감도.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42번지 황새울체육공원에 리틀야구장이 새롭게 조성된다.
성남시는 25일 오후 2시 황새울체육공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엔씨소프트 관계자, 야구 협회 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틀야구장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다. 총면적 9700㎡ 부지에 약 5000㎡ 규모의 야구장 1면이 들어서며, 선수 대기석(덕아웃), 기록실, 휴게 그늘막, 조경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틀야구장이 문을 열면 지역 내 활동 중인 6개 리틀야구단의 유소년(9~12세)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정자동 백현마이스 사업 추진에 따라 올해 하반기 철거가 예정된 관내 유일의 '백현 리틀야구장'을 대체하기 위해 이번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 조성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이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사업비 35억원 전액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지난 2021년 삼평동 시유지를 매입해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