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수출 경험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무역전문가를 매칭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바이어 발굴, 수출입 실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무역전문가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 기업이 자사의 업종과 수출 여건에 가장 적합한 전문가를 직접 선택해 매칭할 수 있도록 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 규모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55개사씩 총 110개 수출 중소기업이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선정된 기업은 상반기(4~7월)와 하반기(8~11월)로 나누어 지원을 받는다.
비용 부담도 대폭 낮췄다. 기업당 무역전문가 수임료는 월 55만원으로, 경기도가 이 중 70%인 38만5000원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월 16만5000원만 부담하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15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전문가 밀착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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