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주거든든메이트 위촉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찰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는 오는 10일부터 전월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 피해자 중 청년층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군포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청년 주거 안전망 대책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군포시 내 청년 1인 가구는 1만1864명으로, 전체 1인 가구의 29.1%에 달한다.

시는 지난 4일 도움서비스를 맡아 진행할 주거든든메이드 8명을 위촉하고 사업 시행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산본, 금정, 당동·당정동, 대야·송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활동한다. 주거든든메이트는 작년 10월 군포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업무협약에 따라 추천을 받은 전문 공인중개사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1인가구 청년들이 부동산 전월세 관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전화 혹은 대면 상담을 통해 전월세 계약과 관련된 상담, 주거 예정지 정보 탐색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포시 거주 혹은 거주 예정인 1인가구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매주 화, 목요일 이용할 수 있다. 시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권역별 가까운 주거든든메이트 사무실를 방문하면 된다.

주거든든메이트 사무실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