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인근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7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약 3시간15분 만인 오후 1시1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이 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응급조치를 받았다. 불이 인근 주택으로 번져 총 건물 4채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는 전기난로를 사용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용산구청은 안전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한 다량의 유해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께서는 연기 및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