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78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김경선, 김여옥, 김지영, 송윤진, 신나운, 유혜현, 이신아, 조진규, 최은영, 최혜수, 표현우, 홍지연 등 총 12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전시는 10일부터 2027년 1월17일까지 작가 3명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전시 10일부터 5월17일까지 진행되며 김지영, 송윤진, 표현우 작가가 참여해 야외 컨테이너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는 미술관 관람 시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오후 10시까지 조명과 함께 운영돼 시립미술관 인근 거리를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는 "야외컨테이너 전시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지원
오산시가 관내 어린이집에 생애 최초로 입소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 가정의 초기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방식은 어린이집에서 아동 1인당 입학준비금과 입학 관련 필요경비 등을 10만원 범위 내에서 감면하면 오산시가 해당 금액을 어린이집에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집에서 감면할 수 있는 항목은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 행사비 △급식비 △특성화 비용 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보호자는 어린이집 입소 후 신청서를 작성해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입학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양육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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