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경기도 출마 예비후보 가운데 36.7%가 전과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예비후보자 등록접수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출마 예비후보 가운데 36.7%가 전과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자 635명 중 전과 이력이 있는 인원은 233명으로 전체의 36.7%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전과 기록 비율인 34.6%를 상회하는 수치다.

전과 유형별로는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위반과 공직선거법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폭행, 사기, 건축법위반 등 다양했다.


특히 경기도 내 전과 이력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안성시로 총 25명 중 절반 이상인 15명(64%)이 전과 이력이 있었다. 반면, 전과 이력 비율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성남시 분당구로 전체 예비후보 19명 중 1명(5.3%)이었다.

도내 전과 이력 비율 순위별로 살펴보면 △안성시 전체 예비후보 25명 중 15명(64%) △오산시 전체 예비후보 8명 중 5명(62.5%) △구리시 전체 예비후보 15명 중 9명(60%) △포천시 전체 예비후보 20명 중 11명(55%)이 전과 이력자였다.

이날 기준 도내 각 시장·군수 예비후보 전과기록자 수(현 시장·군수 미포함)는 △수원시 3명 중 1명 △성남시 4명 중 2명 △의정부시 7명 중 3명 △부천시 3명 중 2명 △광명시 2명 중 2명 △평택시 5명 중 1명 △동두천시 4명 중 1명 △안산시 8명 중 4명 △고양시 12명 중 4명 △과천시 3명 중 1명 △구리시 6명 중 5명 △남양주시 6명 중 4명.


△오산시 3명 중 2명 △군포시 3명 중 1명 △하남시 4명 중 1명 △파주시 4명 중 1명 △여주시 5명 중 2명 △이천시 6명 중 1명 △용인시 3명 중 1명 △안성시 6명 중 4명 △김포시 9명 중 4명 △광주시 9명 중 5명 △포천시 3명 중 3명이 전과 이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