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전경./사진제공=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단열 보강과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 향상과 사용량 절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단열·창호·바닥 시공 등 주택 단열 성능 개선과 노후 보일러·에어컨 교체 등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주택 개보수 공사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며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불법건축물 거주자·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 수혜 가구는 제외된다.

올해 완주군의 지원 물량은 총 162가구로 냉방 분야 32가구, 난방 분야 13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에너지 복지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