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 재해 없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복지·휴양 가치 증진, 특색 있는 경관 조성과 지역 브랜드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113억원을 투입한다. 산불 피해지 복구조림과 경제림 조성, 큰나무 조림 등을 포함한 조림사업 438ha와 정책숲가꾸기 775ha를 추진해 산림의 생산성과 환경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피해지에 벌채와 조림을 병행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시 내 녹지공간 확충도 추진된다. 청송군은 진보면 각산리 공한지에 17억원을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산림재난 대응에도 힘을 쏟는다. 군은 59억 원을 투입해 산불진화 헬기 단독 임차와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적극 홍보하는 등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나무주사와 피해목 제거사업을 적기에 실시하고,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과 드론 예찰을 통해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차단할 계획이다. 산불피해지 사방사업도 병행해 산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도 나선다.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복지 확대에도 96억원이 투입된다. 청송군은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청송임산물대학 운영을 통해 임업인의 역량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자연휴양림 시설 현대화를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숙박시설을 신축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산림복지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송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색 있는 산림경관 조성과 관광 자원화에도 나선다. 청송군은 10억 원을 투입해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청송솔빛정원'을 운영하고 산책로 주변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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