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회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이 13일 캠페인을 전개하는 중 시장 상인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부산은행
BNK금융그룹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BNK에 따르면 이번 'BNK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 행사는 창립 15주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빈대인 회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자회사 대표와 경영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본점 인근 범천중앙시장과 철뚝시장 일원에서 1500만원 규모로 구매한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도 함께 진행됐다. BNK금융그룹은 노후화된 시장 점포의 안전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화기 100개, 콘센트용 소화패치 200개 등 화재 예방 물품을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직원과 금융지주 임직원 200여명이 구내식당 이용 대신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해 시장상권에서 식사와 장보기 활동을 하며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창립 15주년을 맞은 BNK금융그룹은 그동안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돕는 지역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