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렛츠런파크에 따르면 홀스테라피는 사람과 말이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는 동물매개 치료의 한 형태다.
홀스테라피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나아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해 지역민 660명을 대상으로 홀스테라피를 비롯해 힐링승마, 재활승마 등 말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렛츠런파크는 말산업 기반의 치유·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 재활승마를 '힐링승마'로 통합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승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부산시 및 장애인총연합회와 연계한 '부산장애인시티투어 공감여행'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올해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미니호스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말먹이주기와 쓰다듬기 체험, 말 관련 안전교육과 다양한 품종의 말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지역민들이 말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은 "말이 주는 생명력과 교감은 심리적 안정과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더 많은 지역민이 말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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