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예비후보는 20일 '에너지로 키운 건강'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에너지 생산과 먹거리,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남구형 스마트팜 모델' 구축 구상을 밝혔다.
이번 공약의 중심은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아쿠아포닉스 시스템 도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생산이 농산물 재배로 이어지고 생산된 농산물이 다시 주민 건강과 소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구도심 내 유휴 공공부지와 관공서 옥상, 지하 공간 등을 활용해 '남구 팜 스테이션'을 조성하고 도심 속 농산물 생산과 유통이 가능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일자리 창출 방안도 제시됐다. 어르신은 실버 농장 관리사로 참여하고 여성은 스마트팜 운영과 로컬푸드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공공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성 예비후보는 "에너지와 먹거리, 일자리가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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