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동 지역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대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 중, 올해 1월1일부터 3월31일 사이에 수출 신고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제 해상·항공 운임 및 창고료 등 물류비 총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1차 평가(정량·정성)와 2차 물류 서류 적격 평가 및 중복 수혜 조회를 거쳐 총 50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중동 시장 내 거래 지속성과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다. 전쟁 상황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기존 바이어와 거래를 유지하고 신규 수주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제조 중소기업들이 단기적인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중동시장에서 수출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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