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회원들이 국토교통부 앞에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국가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협의회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을 반드시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국제공항 추진 범시민단체 연합이 동행해 수원과 화성 시민 6만여 명의 뜻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부에 직접 전달했다.


시민단체 측은 촉구문을 통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내 경기국제공항 건설 즉각 반영 △지역 간 갈등 조정을 위한 국가주도의 적극적인 해결책 강구를 강력 요구했다.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도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지만 경기도가 2024년 11월 예비 후보지 3곳을 선정한 이후 현재까지 최종 후보지를 확정하지 않아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반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도심 속 군공항으로 인한 피해와 경기 남부권의 여객 물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기통합국제공항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이 반영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국토부의 책임있는 결단을 고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