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은 26일 국민참여경선 결과 동구청장 후보로 임택, 서구청장 후보로 김이강, 광산구청장 후보로 박병규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로고.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광주 기초단체장 후보로 동구·서구·광산구 모두 현직 단체장이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6일 국민참여경선 결과 동구청장 후보로 임택, 서구청장 후보로 김이강, 광산구청장 후보로 박병규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노희용, 진선기 후보와 경쟁한 임택 현 구청장이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확정됐다. 그는 구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시의원을 거쳐 2018년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번에 3선에 도전한다.


서구 역시 김이강 후보가 조승환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따냈다. 김 후보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과 광주시 대변인 등을 지낸 인물로 재선 도전에 나선다.

광산구에서는 박병규 후보가 박수기, 차승세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노동계 출신인 그는 기아차 노조위원장과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지냈으며 광주형 일자리 설계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ARS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