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기존의 오수와 우수가 섞이는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안으로 환경부 승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이 환경부 승인을 통과하면 전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수정·중원지역 내 총 391km에 달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종량제봉투 사재기 강력 대응…지정업소별 구매량 제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중동사태와 관련해 일부 유통업계의 종량제봉투 사재기를 막기 위해 구매량을 지정업소별 주1회, 10묶음(100매)제한한다고 26일 밝혔다.
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관내 지정판매업소 1277곳을 대상으로 규격별 구매량을 주 1회, 최대 10묶음(100매)으로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소각용, 음식물용, 재사용 등 모든 용도와 규격(1ℓ~75ℓ)에 걸쳐 적용된다.
이에 따라 각 업소는 용도 및 규격별로 각각 100매씩, 최대 1400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시는 현재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종량제봉투를 수시로 납품받아 지정판매소에 차질 없이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시행…290명 참여 규모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다음달 1일부터 12월19일까지 총 290명 참여 규모의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억7700만원(도비 30% 포함)을 투입해 27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펫푸드전문가 1급 자격증, 인공지능(AI) 활용 캐릭터 쇼츠 제작, 무용 필라테스, 한국(K) 팝 댄스, 카페 베이커리 직무교육 과정, 동물(치료견) 매개 교육, 금전 관리, 정리 수납 2급 자격증, 댄싱 라인 등 다양하다.
이들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아름누리 평생교육학교(수정구 신흥동), 드림온 평생교육원(분당구 서현동), 더나은 보호작업장(중원구 상대원동) 등 8곳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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