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입지 공모 결과 산단 집적도와 기업 수요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시흥시 정왕동 '경기시흥 AI 혁신센터'에 838㎡ 규모의 확산센터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을 로봇 등 물리적 하드웨어에 결합해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센터는 개별 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고성능 GPU 기반 학습 환경과 휴머노이드, 협동로봇 등 첨단 장비를 공공 인프라로 제공해 기업의 도입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 선포된 '사람 중심 피지컬 AI' 비전의 일환으로, 도는 기술 검증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피지컬 AI는 기술 자체보다 현장 적용과 확산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라며 "경기도 전역에 피지컬 AI를 확대해 빠른 AI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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