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외부고객 만족도가 전년 대비 2.6점 상승한 92.5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서비스 우수기관'이 지난해 19개에서 올해 34개로 크게 늘어나 공공서비스의 전반적인 상향 평준화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96.8점을 기록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신용보증을 제공해 자금 조달을 돕는 정책 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95.6점)와 경기도의료원(95.1점, 6개 병원 평균)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에 반영되며, 상위 3개 기관과 유공 직원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하위 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 개선 성과를 다음 평가에 반영한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외부고객 1만1500명과 내부 임직원 6081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인 리서치랩을 통해 전화조사 또는 현장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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