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조도 섬택근무 사무실 전경/사진=경남도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섬 마을 활성화 모델로 자리 잡은 '섬택근무(섬+업무+휴식)'가 오는 8일 통영 두미도 남구마을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남해 조도를 새로운 섬택근무지로 추가 지정했다
통영 두미도에는 기존 북구마을 스마트워크센터에 더해 남구마을에도 별도 섬택근무 사무공간을 조성해 수용 인원을 확대했다. 또한 보안이 강화된 원격근무 환경을 마련해 본청과 동일한 업무 시스템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기반을 갖췄다.

경남도는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휴식을 위해 △전통 방식의 손맛을 느끼는 통발낚시 △청정 해역의 수중 비경을 탐험하는 스킨스쿠버 △섬의 해안선을 따라 걷는 치유의 시간 바래길 투어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캐는 해조류 채취 △주변 무인도와 비경을 둘러보는 섬 투어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대만 관광객 대상 진주·진해·김해 잇는 '경남 벚꽃 루트' 운영

경남관광재단과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 관광상품 '진주 벚꽃 피크닉'을 유치하고 4일 진주 남강 일원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벚꽃을 보는 관광'에서 벚꽃 아래 머물며 즐기는 '피크닉형 체험 관광'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경남관광재단이 대만 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전세기 특화 관광상품으로 대만 단체 관광객 162명이 국적 항공사 전세기를 이용해 입국해 행사 당일 진주시 평거동 벚꽃길과 남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벚꽃 아래 피크닉'에 참여한다.

일정은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 촉석루, 국립진주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한 뒤 진해 군항제로 이동하고 벚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김해 연지공원을 방문하며 경남 벚꽃 여행의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