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7일 안성시-대한간호협회 통합방문간호센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지난 7일 대한간호협회와 통합방문간호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에는 방문요양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 없어 장기요양 등급자가 서비스를 받으려면 인근 타 지역 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대한간호협회, 경기도간호사회와 협력해 안성만의 특화 모델인 '통합방문간호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질병이나 수술 후 퇴원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의사·한의사·치과의사의 지시서에 따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 고속국도 경계정비 TF 가동

이천시가 고속국도 경계정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정보과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이 별도의 인력 증원 없이 자발적으로 TF를 구성해 시행하며, 관내 중부·영동고속국도 총 39km(3008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적재조사 방식을 통해 구간 경계와 지목 불일치를 바로잡고 소유권 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 약 7억7000만원은 한국도로공사(EX)가 전액 부담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TF팀은 주민설명회부터 경계 설정, 지적공부 정리, 등기 촉탁까지 사업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에서 도출된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 확산이 가능한 표준 모델과 행정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련 제도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4월 중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단계별 절차를 거쳐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