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특송 물류를 처리하기 위해 구축된 국가시설로 군산시 물류지원센터 내에 국비 18억원이 투입돼 2024년 2월 정식 개장했다. 시설에는 X-ray 검색대와 컨베이어벨트, 동시구현시스템 각 3기와 판독실 등이 갖춰져 있다.
개장 이후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해 2024년 706만건, 2025년 934만건을 기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개장 1년여 만인 2025년 초부터 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산시는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국비 6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통관 장비 2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특송 물류를 분산하고 통관 기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확충으로 연간 약 185억원의 경제효과와 1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군산항을 해상 특송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새만금신항·새만금국제공항·항만인입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 구축을 통해 복합물류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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