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사진=고상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확대 정책에 맞춰 여러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원 매니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민원 매니저는 인허가 등 복합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해 총괄 관리하는 공무원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줄이고, 민원 처리 과정을 일원화 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복합민원 수요가 많은 식품·위생, 건축, 기타 복합민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 민원 매니저는 실무 경험이 많은 팀장급 공무원으로 지정됐다.


◇의정부성모병원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추진

의정부시가 올해에도 의정부성모병원과 협력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2017년부터 의정부성모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저소득층의 무릎 인공관절 및 안과 질환 수술비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025년에는 안과 질환 107명, 무릎 인공관절 4명 등 총 111명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및 안과 질환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문의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